AS 생테티엔(Association Sportive de Saint-Étienne Loire, 약칭 ASSE 또는 생테티엔)은 프랑스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. 1919년에 설립되었으며, 프랑스 동남부에 위치한 생테티엔을 연고지로 한다. 클럽은 현재 리그 2에 소속되어 있으며, 프랑스 축구의 명문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힌다.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리그 1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황금기를 누렸다. 클럽의 전통적인 색상은 녹색이며, 홈 경기장은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(Stade Geoffroy-Guichard)이다. AS 생테티엔은 열정적인 팬덤을 자랑하며, 지역 라이벌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는 '론강 더비'로 알려져 있다.